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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앱에서 애플 에어팟, 애플워치도 배달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애플 공식파트너 프리스비가 배민스토어에 입점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기간 동안 배민스토어에서는 삼성스토어, 전자랜드 등 가전 제품군을 확대했으며, 이번 프리스비의 입점으로 애플 제품 라인업도 추가됨으로써 다채로운 제품 구매가 가능해졌다. 배민스토어는 지난해 2021년 시작한 즉시배달 서비스로, 현재까지 70여개 브랜드와 300여명의 개인 판매자가 입점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과 일부 지방 지역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입점을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손쉽게 애플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프리스비는 국내에서 가장 큰 애플 전문 매장으로, 전국적으로 서울, 경기, 대전, 부산, 광주 등 28개 매장에서 애플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모바일 주변기기, 스마트폰 케이스 등 액세서리와 함께 애플 제품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스비는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즉시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17일까지 배민스토어 내 프리스비에서 애플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만~8만원까지 할인을 제공하며, 구매 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8월 14일까지 6주간 애플 제품을 구매한 후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SE2를 증정해준다.

배민스토어 관계자는 "프리스비의 입점으로 배민스토어에서 애플 제품 구매가 쉽고 빠르게 이루어지게 되었다"며 "배민스토어는 지속적으로 입점 브랜드와 판매자를 늘리고 서비스 지역도 확대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플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배민스토어의 이번 입점은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애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배민스토어는 향후 다양한 제품군과 함께 사용자들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