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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가 회계학 발전과 기업지배구조 연구에 기여한 학자를 선정하여 지원하는 2023 삼정KPMG 프로페서 위촉식이 열렸다. 이번에 삼정KPMG가 선정한 교수진은 회계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능력을 인정받아온 백태영, 이호영, 이유진, 정선문 교수들이다.

백태영 성균관대 경영대학 교수는 디스팅귀시드 프로페서로 선정됐다. 회계제도와 회계투명성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와 활동으로 원칙중심 회계의 정착과 회계 위상 강화에 기여한 교수로,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감사위원회 관련 연구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ACI 프로페서로 선정된 이호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는 ESG 경영, 기업지배구조, 이사회·감사위원회 관련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스칼라십 프로페서로 선정된 이유진 세종대 경영대 조교수와 정선문 동국대 경영대 조교수 역시 회계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노력과 논문 발표로 인정받았다. 이 조교수들은 각각 삼정회계법인 감사본부에서 회계 실무 경험을 쌓았고,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서도 선정되며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삼정KPMG는 향후 1년간 위촉된 교수진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 삼정KPMG 회장인 김교태는 학자들의 전문성 있는 연구는 회계학 발전과 기업 회계투명성 제고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사회적 책임과 교육 활동을 통해 회계학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밝혔다.

삼정KPMG의 이번 위촉식은 회계학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양성과 연구기반 강화, 그리고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삼정KPMG는 앞으로도 회계학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기업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발전과 혁신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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