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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 3구와 서울 전역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파트 단지로 알려져 있다. 반포 한강변 재정비 사업지는 건설사들이 자사의 기술력을 뽐내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래미안 원베일리는 삼성물산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대표적인 단지로 꼽힌다. 지난달 말에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9월 말까지 약 30%의 주민이 입주를 완료했다고 한다. 이곳은 반포의 새로운 대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부동산 관련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이 아파트의 가치를 크게 평가하여 직접 찾아갔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신반포아파트 3차와 반포 경남아파트 등을 재건축한 단지이다. 지하 4층에서 최고 35층까지 있으며, 총 23개 동과 2,990가구로 이루어진 대규모 단지이다. 분양은 총 224가구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2021년 1월 기준으로 평당 5,668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강남에서 최대 최고의 로또 청약 단지로 알려져 있었다.

일반분양은 일부 타입만 노출되었는데, 전용면적 74㎡의 분양가는 약 170억원대로 공급되었다. 당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161대 1로 전용 74㎡ A타입 8가구에 4,301명이 지원했으며, 537.6대 1의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단지의 전용 59㎡ 분양가는 14억원대 수준이었는데, 최근 거래가는 8월 2일에 28억 9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분양가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며, 반포 대장 아파트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아파트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인테리어와 한강 조망을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아파트는 전용 116㎡와 전용 185㎡의 펜트하우스였다. 전용 116㎡ 아파트에는 4개의 방이 있었으며, 주거 공간과 시설이 모두 완벽하게 조성되어 있었다. 반포 대장 아파트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주는 곳이었다.

이처럼 래미안 원베일리는 강남지역을 넘어 서울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인 아파트 단지로 알려져 있다. 높은 수요와 인기로 인해 입주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뛰어난 시설과 디자인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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