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아파트, 전수조사 결과 부실 시공 없음
민간 무량판 아파트 전수조사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외에는 민간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다른 공공기관에서 짓는 아파트에는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이 발견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로 LH의 관리·감독 부실 문제가 드러나게 되었다. LH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서만 철근 누락과 콘크리트 강도 저하가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LH가 무량판 공법을 개발하고 적용한 후에도 관리와 감독이 충분하지 않아 부실의 주된 원인이 되었다고 분석하고 있다.
국토부는 올해 8월부터 두 달간 전국 민간 427개 무량판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전단보강근(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이 발견된 단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기관과 함께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조사에 참여하여 신뢰성을 높였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의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도 진행되었다.
조사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시공 중 139개, 준공 완료된 28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중 378개 단지가 민간 아파트이고, 지방자치단체 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한 공공분양·임대주택은 49개 단지였다.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주거동은 153개 단지이며, 지하주차장에만 적용한 단지는 265개였다. 준공된 아파트 288개 중 121개 현장에서는 진행 과정을 확인하고자 하는 입주민이 직접 입회했다.
이번 조사 결과로 LH의 아파트 관리와 감독에 대한 문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민간 아파트에서는 부실시공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른 공공기관이 발주한 아파트에서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국토부는 LH의 관리·감독 체계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올해 8월부터 두 달간 전국 민간 427개 무량판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전단보강근(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이 발견된 단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조사기관과 함께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국토안전관리원이 조사에 참여하여 신뢰성을 높였으며, 국토안전관리원의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도 진행되었다.
조사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시공 중 139개, 준공 완료된 28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 중 378개 단지가 민간 아파트이고, 지방자치단체 주택도시공사가 발주한 공공분양·임대주택은 49개 단지였다.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주거동은 153개 단지이며, 지하주차장에만 적용한 단지는 265개였다. 준공된 아파트 288개 중 121개 현장에서는 진행 과정을 확인하고자 하는 입주민이 직접 입회했다.
이번 조사 결과로 LH의 아파트 관리와 감독에 대한 문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민간 아파트에서는 부실시공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른 공공기관이 발주한 아파트에서도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국토부는 LH의 관리·감독 체계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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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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