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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앙은행(Fed) "베이지북 보고서, 경기 둔화와 느린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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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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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회

작성일 23-07-1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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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느린 성장 지속될 것으로 전망
미 중앙은행(Fed)이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향후 몇 달간 느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고용과 물가도 차차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지역 연은 곳곳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경고가 나왔다.

미 중앙은행(Fed)은 최근 공개한 베이지북 보고서에서 "지난 5월 말 이후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활동이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Fed가 관할하는 12개 지역 중에서는 지난 5월 말부터 지난달 말까지 경제 활동이 증가한 지역은 5곳에 불과했으며, 5곳은 변화가 없었고 2곳은 경제 활동이 소폭 하락했다고 전해졌다.

고용 역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자리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와 운송, 고숙련 직종 등에서는 여전히 인력 부족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기업들의 채용이 더욱 어려워지는 모습도 관찰되고 있다. 기업들은 최근에 이뤄지는 이직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임금 상승률도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는 전반적으로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소비자들이 가격에 대해 민감해지면서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물가가 향후 몇 달 동안 안정적이거나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격 인상 속도는 업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인력 중심의 서비스업 기업들은 여전히 비용 압박이 높은 반면, 제조업 부문 기업들은 자재 등의 비용 압박이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비용이 감소한 기업들은 수익성이 개선되었기 때문에 가격 인상에 대한 압력도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발표된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3.0%의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약 2년 만의 최저치를 기록하였다. 시장 전망치는 3.1%였다.

미 중앙은행(Fed)의 베이지북 보고서는 미국 경제가 미래 몇 달 동안 느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은 고용과 물가도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지역 연은 곳곳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경고가 나오고 있다. 미 경제의 성장 속도와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들을 주시하면서 경제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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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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