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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최창훈·이준용 부회장 선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책임경영의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최창훈·이준용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였으며, 임기는 2년이다.

최창훈 대표이사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부동산투자부문 대표와 부동산부문 총괄을 거쳐 현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 총괄대표를 맡고 있다. 최 대표는 25년 이상의 부동산 전문가 경력을 보유하며, 국내외 부동산 투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자산운용에 기여한 업적이 높게 평가되어 연임되었다.

이준용 대표이사는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운용부문 총괄대표로, 운용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주식과 채권 운용뿐 아니라 TIGER ETF를 국내 대표 ETF(상장지수펀드) 브랜드로 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영국법인 CEO, 미국법인 CIO, 브라질법인 CIO 등을 역임하여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미래에셋그룹의 글로벌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에 선발된 리더로서,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으로서의 역량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최고 경영진 대상 해외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선임된 대표이사들은 금융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리더십,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며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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