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 앞두고 코스피 하락, 외국인 순매도 지속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시장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상승 출발하는 듯 했던 코스피 지수는 이내 방향을 바꿨고 결국 2560선마저 내줬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5.51포인트(0.60%) 하락하여 2559.21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60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 3849억원 순매도를 기록해 지수 방어에 실패했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864억원을 팔았고, 지수선물시장에서는 1만553계약을 던지며 시장 하락을 이끌었다.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는 1496억원, 지수선물시장에서는 4289계약을 사들였다. 기관은 코스닥 시장에서 598억원 어치를 팔았고,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5980계약을 순매수했다.
투자 전략팀장 이경민은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이번 주 FOMC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행스러운 점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코스피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는데, 특히 의료정밀업종은 2%대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디아이, 미래산업, 케이씨텍 등은 4~9% 하락하며 낙폭이 컸다. 화학, 섬유의복 등도 1%대로 하락했다. 반면 보험업종은 롯데손해보험의 매각 소식으로 인해 상한가까지 급등하고, 기계 업종도 1%대로 상승했다. 종이목재, 건설업, 음식료품 등은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미국 FOMC를 앞두고 시장은 경계심을 키우고 있으며, 향후 시장 동향에 대한 주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투자 전략팀장 이경민은 "특별한 상승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이번 주 FOMC를 앞두고 경계심리가 지속되고 있다"며 "다행스러운 점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로 전환되면서 코스피 추가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는데, 특히 의료정밀업종은 2%대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디아이, 미래산업, 케이씨텍 등은 4~9% 하락하며 낙폭이 컸다. 화학, 섬유의복 등도 1%대로 하락했다. 반면 보험업종은 롯데손해보험의 매각 소식으로 인해 상한가까지 급등하고, 기계 업종도 1%대로 상승했다. 종이목재, 건설업, 음식료품 등은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미국 FOMC를 앞두고 시장은 경계심을 키우고 있으며, 향후 시장 동향에 대한 주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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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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