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하반기에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나 상승폭은 제한될 것
미국 증시는 6월에 예상치를 하회하는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12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에는 3일 연속으로 랠리를 이어나가고 있다.
올 상반기에 큰 폭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는 7월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는 조금 더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하반기 조정이 있더라도 5~10% 수준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주에 CNBC 프로가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의 시장 전략가 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P 500 지수가 하반기에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망은 단 4명뿐이었다. 실제로 S&P 500 지수는 이번 주에 3일 연속 상승하여 12일에는 4472.16으로 마감되었다.
도이치뱅크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이자 자산 배분 전략가인 빙키 차다는 올해 말까지 S&P 500 지수가 4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는 12일 종가 대비 고작 1%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빙키 차다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시장에 충분히 소화되었기 때문에 큰 폭의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하며, 향후 6개월 동안 서서히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한 매도세가 있더라도 증시 조정은 3~5% 수준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며, 경제가 침체에 빠져도 증시의 하락은 5~10%로 제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씨티 글로벌 자산투자의 아시아 투자 전략팀장인 켄 평도 다른 전문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상승폭보다는 상승 범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올 하반기에 미미한 상승률이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조정 가능성에 대비하며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 상반기에 큰 폭으로 상승한 미국 증시는 7월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투자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는 조금 더 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S&P 500 지수는 하반기 조정이 있더라도 5~10% 수준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주에 CNBC 프로가 투자은행과 자산운용사의 시장 전략가 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P 500 지수가 하반기에 계속해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망은 단 4명뿐이었다. 실제로 S&P 500 지수는 이번 주에 3일 연속 상승하여 12일에는 4472.16으로 마감되었다.
도이치뱅크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이자 자산 배분 전략가인 빙키 차다는 올해 말까지 S&P 500 지수가 4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는 12일 종가 대비 고작 1%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
빙키 차다는 경기 침체 가능성이 시장에 충분히 소화되었기 때문에 큰 폭의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하며, 향후 6개월 동안 서서히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한 매도세가 있더라도 증시 조정은 3~5% 수준으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며, 경제가 침체에 빠져도 증시의 하락은 5~10%로 제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씨티 글로벌 자산투자의 아시아 투자 전략팀장인 켄 평도 다른 전문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상승폭보다는 상승 범위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는 올 하반기에 미미한 상승률이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조정 가능성에 대비하며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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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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