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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야구재단, 어린이들과 함께한 야구 행사

양준혁 야구재단은 지난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티볼 대회, 유소년 야구팀 경기, 야구 체험,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야구캠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야구를 배우고, 야구를 사랑하고, 야구를 배우자"를 주제로 양준혁 야구재단이 최초로 진행한 무료 야구 이벤트였습니다. 이를 통해 양준혁 야구재단은 사회적으로 취약한 아이들에게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고, 유소년 야구선수들에게는 꿈을 키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일반인 대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티볼 대회와 유소년 야구 경기, 프로야구 선수들의 레슨, 홈런왕, 야구공 컬링, 스포츠 에어 바운스, 미니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참가 선수들의 이름과 얼굴을 고척스카이돔 전광판에 띄워주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한 참가자는 "고척스카이돔의 그라운드를 밟아본 일반인으로서 이런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야구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습니다. 양준혁 이사장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야구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심어주고자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야구를 통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야구를 사랑하는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늘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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