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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자본 합작사에 제한...국내 배터리 업체들에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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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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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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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자본 지분율 25% 이상 합작사 해외우려기관(FEOC) 지정하고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 제외 예고

미국 정부가 중국 자본의 지분율이 25%를 넘는 합작사를 해외우려기관(FEOC)으로 지정하며,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혜택 제외를 예고한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탈중국 기조가 불가피한 현시점에서 수혜 종목 발굴에 집중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4일 증시에서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5만7000원(7.87%) 내린 66만70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LG화학도 2.77% 하락한 주가를 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도 동반 하락 마감했다.

해당 종목들이 약세를 보인 것은 미국 정부가 다음달부터 IRA의 FEOC에 관한 세부 규정을 새롭게 적용하기로 결정하면서다. FEOC가 제조한 배터리 부품(셀, 모듈, 분리막, 전해액 등)을 적용해 만든 전기차에는 대당 7500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지 않겠다는 내용이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그동안 중국 기업들과 합작사를 설립해 원재료 공급처를 확보해왔다. 에코프로 그룹은 거린메이(GEM)와 새만금에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 계획을 세웠다. LG화학도 중국 화유코발트와 전구체 합작 공장 설립을 결정한 바 있다.

POSCO홀딩스는 포스코퓨처엠, 중국 CNGR과 경상북도 포항에 이차전지용 니켈, 전구체 생산 공장을 짓기로 했다. 현재까지 국내 업체가 중국 업체들과 협업해 만든 합작사의 경우 대부분 FEOC에 해당되기 때문에 추가 조사와 대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한다. 미국의 이번 결정으로 국내 배터리 업계는 불확실성과 위험성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에 탈중국 전략을 세우고 수혜 종목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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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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