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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의 노동시장, 냉각 조짐 보여 연준 금리 인하 기대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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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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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0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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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노동시장 냉각 조짐…내년 성장 둔화 전망
미국 경제를 강하게 떠받치던 노동시장이 드디어 냉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내년 미국 경제의 성장 둔화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내년 상반기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전월 대비 617,000건 감소한 8,700,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예상한 9,400,000건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였다. 2022년 3월에 기록한 12,000,000건 수준의 3분의 2에 그쳤다.

주요 업종별로는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부문에서 236,000건이 줄었고, 금융·보험에서는 168,000건이 감소했다. 이직률은 2.3%로 전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2022년 4월에 3%에 도달한 이후 감소하는 추세다.

올해 10월까지 미국 고용주들은 월평균 239,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 그러나 이는 2022년 400,000개에 비해 둔화한 수치다. 미국 노동시장은 고금리 상황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을 훨씬 웃도는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소비를 장려했다. 그러나 외신에선 임금과 물가의 나선 소용돌이를 만들며 인플레이션을 자극한다는 우려도 나타났다.

지난 9월 비농업 신규 일자리는 전월 대비 336,000개 증가한 수치로, 시장 전망치(170,000개 증가)의 2배에 육박했다. 이는 이전 달보다도 큰 증가폭을 보였다.

미국 경제의 성장 속도가 둔화되면서 미국 중앙은행인 Fed의 동결된 금리와 내년 상반기에 예상되는 금리 인하는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 경제의 전망은 여전히 불확실하며, 정부와 기업의 앞으로의 정책 결정이 미국 경제의 향후 추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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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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