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대통령실, 감사원에 대한 강한 비판…3대 통계 조작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

대통령실은 감사원이 발표한 문재인 정부의 집값, 소득, 고용 등 3대 통계 조작에 대해 "엄정하게 다스리고 바로 잡아야 한다"고 밝혔다. 국가 정책의 기반이 되는 통계까지도 조작했다면 이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인식하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최근 더300과의 통화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감사원 감사 결과를 "문재인 정권의 주식회사 문재인 정권 회계 조작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전임 문재인 정부를 향해 "선진국이라면서 이런 국가를 만든 정권이었는지 부끄럽고 수치스럽다"며 "국가의 기본 정책 통계까지도 조작해 국민을 기망한 정부"라고 말했다.

또한 "기업으로 치자면 분식회계"라며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주주인 국민은 말할 것도 없고, 거래 상대방인 해외투자자와 해외 시장이 어떻게 바라보겠는가"라고 언급했다.

그는 "국가의 장래를 위해 반드시 이를 바로잡아야 할 일"이라며 "책임을 물어서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도 회계조작 공범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달 말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전임 정부의 조작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기업도 망하기 전에 기업을 보면 아주 화려해 보인다"며 "그러나 그 기업을 인수해 보면 현실은 상당히 형편없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고 많은 사람을 채용하고 많은 사업을 벌이지만, 실제로는 모든 것이 분식회계로 채워져 있고 실체가 없다"고 말했다.

국민들은 이번 조작 사건에 대한 대통령실의 강력한 대처를 기대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국가 정책의 믿음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이 문제를 철저히 조사하고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