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숨결에서 파생된 무한한 숨결
영덕에서 태어나 바다를 바라보며 자란 정상화 작가는 고향 풍경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사랑하였습니다. 그의 작품 무제 84-1-2는 멀리서는 청색의 단색화로 보이지만 햇빛이 바닷물에 비추어 반짝이는 효과도 느낄 수 있는 수작입니다. 이 작품은 갤러리현대의 개인전 무한한 숨결이 종료되는 중에 경매에 출품되었으며, 추정가는 4억~6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서울 신사동에서 열리는 케이옥션 7월 경매에서는 총 101점의 작품이 62억원의 규모로 출품됩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한국 근현대 거장들인 박수근, 김환기, 이우환, 정상화, 박서보, 하종현을 비롯해 도상봉, 임직순, 곽인식 등 한국 근대 주요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박수근의 작품 노상의 여인들(11.5×31㎝)은 시장의 여인들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가로로 긴 하드보드에 그려져 있으며, 1960년대 초반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박수근은 지병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지만, 이 작품에는 인간에 대한 연민과 평범한 삶에 대한 애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작품의 추정가는 4억~7억원입니다.
이번 경매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위 예술가 김구림, 이강소, 이건용의 작품도 출품됩니다. 김구림의 작품 음양 5-S. 92(6500만~1억3000만원), 이강소의 작품 From an Island-07368(4200만~9000만원), 이건용의 작품 B
0
비추천0
- 이전글서울주택도시공사, 고덕강일2단지 건설 현장 안전 합동 점검 실시 23.07.22
- 다음글저축은행 예금 금리 하락에 따른 수신잔액 감소 23.07.22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