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일본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잇큐와 제휴하여 서비스 출시 정부와 국내 CVC 업계, 2025년까지 8조원 이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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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20:46

마이리얼트립은 국내 최초로 일본의 숙박·식당 예약 플랫폼 잇큐(Ikyu)와 제휴를 맺고 일본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현지인도 예약하기 어려운 하이엔드 레스토랑인 스시신 도쿄, 스시 미야카와 등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 약 160개 맛집의 예약이 가능해진다. 마이리얼트립 이용자들은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레스토랑을 선택한 후 날짜, 시간, 인원수 등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식당과 별도 연락 없이 예약이 확정된다. 이전까지는 현지 특급 호텔 컨시어지나 레스토랑에 직접 전화로 예약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개선하기 위해 잇큐와의 제휴를 맺고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4개월간 일본 현지 레스토랑 예약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일본 여행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부와 국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업계가 민관 합동으로 2025년까지 8조원 이상 규모의 CVC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CVC 42개사와 함께 CVC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었으며, 2025년까지 1조원의 CVC 정책 펀드를 조성하고, CVC 참여형 연구개발(R&D)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추진, CVC 투자기업 성장 지원, CVC 제도 개선 등 CVC 활성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CVC 업계는 1조원의 정책 펀드와 함께 7조원 규모의 CVC 펀드를 추가 조성하고, 모기업 및 계열사의 역량을 총동원하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 및 시장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트립은 올해 상반기에 한국을 찾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상품은 한복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전통 의상인 한복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크리에이트립은 이를 반영하여 한복 체험 관련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의 문화, 음식, 관광지 등 다양한 측면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트립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