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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우주항공 스타트업들의 상장 도전과 지원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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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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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회

작성일 23-10-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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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스타트업들이 최근 상장(IPO)을 통해 도전하는 모습이 늘고 있다. K우주항공 스타트업인 컨텍은 우주지상국 서비스를 제공하며 18일부터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이노스페이스는 미래에셋증권을 대표 상장주관사로 선정하여 현재 상장 전 자금조달을 진행 중이다. 루미르, 나라스페이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덕산넵코어스도 2024년이나 그 이후에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스타트업들은 재무적 성과 뿐만 아니라 기술개발에 관련된 좋은 소식들도 전해져 왔다. 그러나 발사용역을 의뢰하거나 위성 탑재체를 구매하는 수요자들은 현재의 K우주항공 스타트업들의 경쟁력만으로 볼 때 미국 등의 선진국 기업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직까지는 스타트업들을 위한 의도적인 수요 창출 등의 지원이 필요한 상태다. 우주항공산업 중에서도 업스트림(지상에서 우주로 우주물체를 쏘아올리는 영역)에서 수요자가 공급자에게 요구하는 기술 수준은 현실적으로 매우 높기 때문이다.

먼저, 발사체나 위성과 같은 우주물체가 활동하는 환경은 지상과 전혀 다르다. 우주물체의 경우 일단 궤도에 올라가면 하드웨어적인 수리가 불가능하다. 이는 처음부터 하자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은 제품을 생산해야 함을 의미한다. 현실적으로 업력이 짧은 초기 스타트업들이 당장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하게 경쟁하는 것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주항공산업은 방위산업과 연계되어 있다. 기술력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한 산업이다. 따라서 적극적인 수요 창출과 육성이 필요하다. 자율적인 민간시장(B2B)에서 경쟁하기 어렵다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수요를 창출해줘야 한다.

정부는 군사 목적시장과 민간 목적시장으로 나누어 공공영역에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 민간 목적시장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우주항공산업의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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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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