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동산 매각 노력이 부진한 이유는 경기침체
한전, 부동산 매각은 어려움...다른 자산은 순조롭게 진행
한국전력 사장인 김동철 사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매각에 대해 어려움을 밝혔다. 그는 "한전의 자구노력 중에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부동산이 조금 부진한 상황이지만, 다른 자산 매각 등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영대 의원은 "한전의 매각 규모 중 가장 큰 부동산은 시장에 나와도 팔리지 않는 상황"이라며 "올해 팔려고 계획했던 부동산 11개 중 4개만이 팔렸고, 7개는 아직 매각되지 않았으며, 지난해 매각을 계획했던 경기 북부본부도 아직까지 매각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한전은 출자 지분 해외 사업 부동산을 매각해 1조 5447억 원을 마련하겠다고 기재부에 제출했으나, 한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출자한 지분 1개와 일부 부동산을 제외하고는 매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부터 오랜 기간 동안 매각을 위해 노력했지만, 유찰된 부지가 많았다"며 "기존의 토지 문제로 인해 시행업자가 땅을 매입할 수 없어 진행이 멈추고 있는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올해 9월까지 2조 8000억 원의 자구안 이행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누계는 6조 6000억 원으로서 자구안 이행률은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국내 출자 지분 매각 계획도 지적했는데, 그는 "국내 출자 지분 중 한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45억 원에 매각하는 계획이 있는데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사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지는 않지만 확인 후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전력 사장인 김동철 사장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매각에 대해 어려움을 밝혔다. 그는 "한전의 자구노력 중에는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부동산이 조금 부진한 상황이지만, 다른 자산 매각 등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영대 의원은 "한전의 매각 규모 중 가장 큰 부동산은 시장에 나와도 팔리지 않는 상황"이라며 "올해 팔려고 계획했던 부동산 11개 중 4개만이 팔렸고, 7개는 아직 매각되지 않았으며, 지난해 매각을 계획했던 경기 북부본부도 아직까지 매각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한전은 출자 지분 해외 사업 부동산을 매각해 1조 5447억 원을 마련하겠다고 기재부에 제출했으나, 한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에 출자한 지분 1개와 일부 부동산을 제외하고는 매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부터 오랜 기간 동안 매각을 위해 노력했지만, 유찰된 부지가 많았다"며 "기존의 토지 문제로 인해 시행업자가 땅을 매입할 수 없어 진행이 멈추고 있는 이유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올해 9월까지 2조 8000억 원의 자구안 이행 실적을 달성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의 누계는 6조 6000억 원으로서 자구안 이행률은 양호하다"고 밝혔다.
또한 신 의원은 국내 출자 지분 매각 계획도 지적했는데, 그는 "국내 출자 지분 중 한국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45억 원에 매각하는 계획이 있는데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사장은 "해당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지는 않지만 확인 후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10년 지기 지인 살해 혐의 60대에게 징역 15년 확정 23.10.19
- 다음글여야 충돌, 국정감사에서 부동산 통계 조작 논란 23.10.19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