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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압구정·여의도 재건축 중단에 "조합 욕심 앞세웠다"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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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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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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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압구정·여의도 재건축에서 설계·시공사 선정 중단을 지시한 것은 조합이 욕심을 앞세웠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강남구 압구정3구역과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 재건축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지적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국감에서 "신속통합기획으로 서울시에서 서두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서두르고 있다"며 "조합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데, 압구정과 여의도는 조합 측에서 욕심을 앞세운 게 있어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는 "압구정3구역 조합이 재건축 설계자로 선정한 희림건축이 서울시 지침을 위반했다"며 사기 미수 혐의로 고발하고 재공모를 지시했습니다. 또한 13일에는 여의도 한양아파트에 "기존 정비계획과 다른 내용으로 입찰 공고를 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위반했다"며 시공사 선정 절차를 중단하라고 시정 조치를 했습니다.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은 "신속통합기획 기부채납(공공기여) 절차가 모호해 주민 갈등이 커지고 사업이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아무래도 조합 측은 그 지역 조합원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원할 것이고, 서울시 입장에선 공공기여의 개념이 꼭 그런 건 아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또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소위에 계류 중인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대해서는 오 시장은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도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합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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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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