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판매인이 당첨금을 가로챈 사건, 유튜버의 복권 고유 번호를 이용한 사기 사건이 드러남
"복권판매인의 부정행위로 복권 구매자의 당첨금이 이용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한 유튜버가 로또 5등에 당첨되어 당첨금을 수령하러 가는데, 이미 다른 사람이 해당 복권의 당첨금을 수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로또 운영사인 동행복권은 실물 복권 없이 당첨금 수령 영상 관련 안내라는 공지를 발표하였습니다. 동행복권은 복권판매점의 4등, 5등 당첨금은 원칙적으로 판매점 단말기를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한 뒤 지급해야 하지만, 해당 복권이 대부분 훼손된 경우에는 당첨자와 대면하여 복권의 검증번호를 수기 입력으로 확인하고 지급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기도 화성시의 한 복권판매점에서는 이 원칙을 위배하고 유튜버의 영상에 노출된 복권 검증번호를 수기 입력 방식으로 지급 처리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동행복권은 해당 판매점의 점검과정에서 모든 행위에 대한 사실확인서와 CC-TV까지 확보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계약위반에 따른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수사기관에 고발도 검토할 것입니다. 또한 동행복권은 복권 구매자들에게도 구매한 당첨복권을 SNS 등에 게시하지 말고 복권 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유튜버 허팝은 지난 17일 로또 당첨금을 받으러 갔지만 이미 다른 사람이 받아갔다는 영상을 게시하였습니다. 허팝은 이미 지급되었다는 설명에도 불구하고 여러 복권점을 방문해봤지만 결과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에 허팝은 로또 복권 고객 센터에 문의하였고, 해당 사건은 지난 4일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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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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