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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해 채권, 경기 둔화로 인해 수익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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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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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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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재해 채권, 캣본드 수익률 상승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채권시장이 위축되고 있지만, 대재해 채권인 캣본드는 수익률이 계속해서 상승 중이다. 경기와의 상관관계가 낮고 기후 위기로 인해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서다. 경기가 둔화되면 캣본드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채권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대재해 채권이다. 스위스리가 발행한 스위스리 캣본드 성과지수는 올 초부터 지난 6일까지 수익률 16%를 기록했다. 이에 미국 기업 하이일드 채권이 4.6%를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다른 채권들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캣본드는 재해와 채권의 합성어로, 손해보험사가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 시 보험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해 채권 발행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유동화한 보험 연계 증권(ILS)이다. 대형 재해가 발생하지 않으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캣본드에 대한 관심은 최근 급격히 커지고 있다. 스위스리, 뮌헨리 등 글로벌 재보험사뿐만 아니라 금융권과 정보기술(IT) 업계에서도 캣본드 발행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은 지난 7월 자연재해로 인한 부동산 손실을 상쇄하기 위해 캣본드를 발행했으며, 구글도 캘리포니아 데이터센터에 대비한 캣본드를 시장에 내놨다.

스위스리 채권 담당자 앤디 파머는 "캣본드 시장 분위기가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며 "올해 1~9월 발행 규모는 전년 대비 27% 증가한 102억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캣본드는 경기 변동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인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익률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향후 경기가 계속해서 둔화된다면 캣본드 수익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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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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