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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발달장애 학생, K-PACE센터를 통해 사회적 기업에 정규직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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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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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0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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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발달장애학생 사회적 기업 취업 지원

대구대학교는 최근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 K-PACE센터 학생들이 사회적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했다고 밝혔다. K-PACE센터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K-PACE센터에 재학 중인 옥지수 학생(3학년)과 졸업생 백승우씨는 밀알복지재단 산하 굿윌스토어 반야월점에서 물품 관리 업무를 시작했다. 굿윌스토어는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며, 장애인 직원에게 일자리와 급여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전국 22개 매장에서 333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다.

K-PACE센터는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고 현장 중심의 직업훈련을 경험할 수 있도록 3년간 1000시간의 인턴십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용보증기금, 한국부동산원, 한국한의약진흥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유급 인턴십을 제공하고 있다.

K-PACE센터 직무지도 담당자는 "학생들은 인턴십을 통해 현장업무와 서류 작성, 면접 전형은 물론 월급을 직접 관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계속해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화수 K-PACE센터장(언어치료학과 교수)은 "발달장애 학생들은 취업이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정규직이나 유급 인턴십은 큰 의미를 갖는다"며 "발달장애 학생들의 자립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대학교 K-PACE센터는 2024학년도 2차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달(학습)장애자 중 만 18~25세의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원서는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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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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