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거래 플랫폼, 콘텐츠보다 중요한 이유"
"농산물 수출 시 거래 플랫폼이 콘텐츠보다 중요한 이유"
트릿지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농산물 수출 시 콘텐츠보다 거래 플랫폼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농산물은 생산량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 거래 플랫폼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트릿지는 농산물 무역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 120억 개가 넘는 무역 데이터를 축적하여 바이어와 공급자 간 안전한 거래를 돕고 있다. 트릿지는 전 세계 농산물 작황, 가격 등의 데이터를 유료로 제공하며, 2015년 설립 이후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액티번트캐피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왔다.
트릿지의 고객은 월마트와 까르푸 등 글로벌 유통, 식품업체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관리하는 공급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각지에 분포돼 있다.
트릿지 대표는 "농산물 거래 과정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연결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비효율성과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릿지라는 사명은 거래(transaction)와 다리(bridge)를 합쳐 만들었다.
한 예시로 그리스산 키위를 들었다. 대부분의 국내 키위는 뉴질랜드산이지만 작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트릿지는 그리스산 키위에 주목했다. 그리스는 유럽에서 주요 키위 생산국이기 때문이다.
트릿지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농산물 수출 시 콘텐츠보다 거래 플랫폼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농산물은 생산량을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데이터 기반 거래 플랫폼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트릿지는 농산물 무역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로, 120억 개가 넘는 무역 데이터를 축적하여 바이어와 공급자 간 안전한 거래를 돕고 있다. 트릿지는 전 세계 농산물 작황, 가격 등의 데이터를 유료로 제공하며, 2015년 설립 이후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액티번트캐피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왔다.
트릿지의 고객은 월마트와 까르푸 등 글로벌 유통, 식품업체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관리하는 공급자는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세계 각지에 분포돼 있다.
트릿지 대표는 "농산물 거래 과정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연결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비효율성과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릿지라는 사명은 거래(transaction)와 다리(bridge)를 합쳐 만들었다.
한 예시로 그리스산 키위를 들었다. 대부분의 국내 키위는 뉴질랜드산이지만 작황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트릿지는 그리스산 키위에 주목했다. 그리스는 유럽에서 주요 키위 생산국이기 때문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한국 증시의 취약성: 미국 국채 금리의 영향을 견딜 수 있을까? 23.10.09
- 다음글글로벌 항공화물 수요, 19개월 만에 처음으로 성장세 나타나 23.10.09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