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의 국감 출석으로 분위기 변화
김민종의 등장으로 설전이 수그러들었던 국정감사장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는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출장, 한국전력의 누적적자 원인 및 전기 요금 인상 문제 등을 두고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격렬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가수 겸 배우인 김민종 KC컨텐츠 공동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김민종은 지난 7월 KC컨텐츠 사내이사로 참여한 뒤 공동대표로 취임하였으며, 이후 KC컨텐츠는 인천경제청에 약 7조억원의 총사업비가 드는 K-콘텐츠시티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인천경제청장이 라스베가스 등 미국 출장을 다녀온 당시 김민종과 부동산 개발업체 회장, 이수만 전 대표 등을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로비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특혜 논란이 일자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김민종을 증인으로 신청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러한 의혹을 언급하며 지난 1월 인천경제청장이 미국 출장 당시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것인지 논의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김민종은 "저는 K팝 콘텐츠 관련 업무에만 집중하였고, 사업적인 부분은 다른 공동대표가 진행한 것입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정 의원은 "라스베이거스 출장 이후로 KC컨텐츠가 설립되었고, 김민종이 이 회사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사업의 주체도 KC컨텐츠로 변경되었고 사업 부지도 1만5000평이 추가되었습니다"라며 "이 사업이 중단되는 얘기가 있는데, 재추진할 계획이 있나요? 또한 사업이 지연되어 주민들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사과할 의향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김민종은 "어떤 사항에 대해 사과를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는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출장, 한국전력의 누적적자 원인 및 전기 요금 인상 문제 등을 두고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격렬한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가수 겸 배우인 김민종 KC컨텐츠 공동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김민종은 지난 7월 KC컨텐츠 사내이사로 참여한 뒤 공동대표로 취임하였으며, 이후 KC컨텐츠는 인천경제청에 약 7조억원의 총사업비가 드는 K-콘텐츠시티 사업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인천경제청장이 라스베가스 등 미국 출장을 다녀온 당시 김민종과 부동산 개발업체 회장, 이수만 전 대표 등을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로비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인천경제청은 특혜 논란이 일자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김민종을 증인으로 신청한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러한 의혹을 언급하며 지난 1월 인천경제청장이 미국 출장 당시 사업을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것인지 논의했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김민종은 "저는 K팝 콘텐츠 관련 업무에만 집중하였고, 사업적인 부분은 다른 공동대표가 진행한 것입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정 의원은 "라스베이거스 출장 이후로 KC컨텐츠가 설립되었고, 김민종이 이 회사의 대표가 되었습니다. 사업의 주체도 KC컨텐츠로 변경되었고 사업 부지도 1만5000평이 추가되었습니다"라며 "이 사업이 중단되는 얘기가 있는데, 재추진할 계획이 있나요? 또한 사업이 지연되어 주민들이 어려워지고 있는데 사과할 의향이 있으신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김민종은 "어떤 사항에 대해 사과를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어느 순간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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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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