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가수 이찬원이 김남일, 김보민 부부에 대해 장난을 쳤다.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남일과 김보민 부부가 첫 부부 동반 출연을 하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숙은 김남일에게 "김보민 씨한테 복수하려고 나오신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남일은 아내 김보민의 반응을 살펴보며 "아내가 방송에 출연하면 항상 울더라고요. 제 이야기를 하면서 항상 울고,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어요. 그래서 나가서 해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이에 대해 "김보민 씨와 오랫동안 편스토랑 같이 해서 친해진 사이인데 진짜로 뭔가 문제가 있는 줄 알았어요"라며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보민은 화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많이 우시나요?"라고 물으면서 이찬원은 "편집을 할 때 PD님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요. 남편 얘기하면서 울고, 가족 얘기하면서 울고, 계속 울더라고요. 그래서 난 뭔가 문제가 있는 줄 알았어요"라고 김보민을 놀렸다.

김남일은 김보민이 정신건강의학과를 전공하였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번 출연은 그녀가 본인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남일과 김보민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되었고, 이들의 부부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