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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하반기에 반등 기대 - 전방산업 호조가 이익률 개선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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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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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회

작성일 23-07-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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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는 하반기에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져 온 부진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전기요금 인상과 건설경기 침체는 여전히 불안한 요소이지만, 완성차·조선 등 핵심 전방산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익률을 제고하려고 한다.

1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의 포스코홀딩스 2분기 실적 추정 평균치는 매출 20조8112억원, 영업이익 1조1859억원 등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올 1분기에 19조3809억원의 매출고를 올리고 70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은 20조원대를, 영업이익은 1조원대로 회복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에서는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의 수익성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면서 철강사업도 소폭 회복세를 띠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현대제철도 개선세를 보인다. 현대제철의 2분기 실적 추정치는 매출 6조9319억원, 영업이익 3662억원 등이다. 1분기에 기록된 매출 6조3890억원, 영업이익 3339억원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업계와 시장에서는 포스코·현대제철 등이 2분기까지 하락세를 경험한 후 3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었다. 2분기가 회복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철강업계의 실적 개선은 완성차·조선 등 전방산업의 호조가 견인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현대차·기아 등 글로벌 차량 판매 호조, 원화 약세, 원자재 가격 하락 등이 맞물려 올 2분기에는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대차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삼성전자를 넘어 상장사 분기 영업이익 1위가 확실시될 전망이다. 이런 흐름이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자동차강판 수요의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도 기대되고 있어 철강업체들의 실적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여전히 전기요금 인상과 건설경기 침체 등 불확실한 요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철강업계의 하반기 반등은 아직까지 불안정한 상황이다. 그러나 전방산업의 호조가 이익률 개선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철강업계의 향후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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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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