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추석 성수품 가격 6.4% 낮아져
추석 성수품 12만톤 공급으로 인해 20대 성수품 평균 가격이 작년 추석보다 6.4%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이 밝혔다.
김 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범부처 지역 투자 지원 전담반(TF) 1차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성수품 가격 변동은 올해 9월 7일부터 20일까지의 평균가격과 작년 추석 전 3주간의 평균 가격을 비교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대표적으로 마늘(1kg), 무(1개), 배추(1포기), 감자(100g), 양파(1kg)의 가격은 각각 35.3%, 30.3%, 23.2%, 20%, 19.3% 하락했다. 다만 명태(수입냉동 1마리), 닭(육계, 1kg), 참조기(냉동 1마리)의 가격은 같은 기간에 각각 17.3%, 8.5%, 8.7% 상승하는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차관은 "추석 기간 동안 16만톤 공급을 목표로 했는데, 20일 현재 12만톤을 공급해 계획의 120%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국 145개 전통시장에서는 추석 전인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구매액의 30~40%)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또한 "닭고기 할당관세 잔여물량 1만톤은 10월 초까지 전량 도입할 것이고, 돼지고기 할당관세 추가물량 1만5000톤도 추석 전 공급을 최대한 확대할 것"이라며 "추석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잔여 공급물량 방출과 할인지원 등을 통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임시공휴일 지정, 농축수산물 선물금액 한도 확대, 방한 관광 촉진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효과도 있다"며 "내수활성화 정책이 추석 시장 안정을 더욱 힘차게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1차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범부처 지역 투자 지원 전담반(TF) 1차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대 성수품 가격 변동은 올해 9월 7일부터 20일까지의 평균가격과 작년 추석 전 3주간의 평균 가격을 비교한 것이다. 이 기간 동안 대표적으로 마늘(1kg), 무(1개), 배추(1포기), 감자(100g), 양파(1kg)의 가격은 각각 35.3%, 30.3%, 23.2%, 20%, 19.3% 하락했다. 다만 명태(수입냉동 1마리), 닭(육계, 1kg), 참조기(냉동 1마리)의 가격은 같은 기간에 각각 17.3%, 8.5%, 8.7% 상승하는 등 일부 품목은 가격이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차관은 "추석 기간 동안 16만톤 공급을 목표로 했는데, 20일 현재 12만톤을 공급해 계획의 120%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국 145개 전통시장에서는 추석 전인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구매액의 30~40%)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또한 "닭고기 할당관세 잔여물량 1만톤은 10월 초까지 전량 도입할 것이고, 돼지고기 할당관세 추가물량 1만5000톤도 추석 전 공급을 최대한 확대할 것"이라며 "추석까지 남은 기간 동안 잔여 공급물량 방출과 할인지원 등을 통해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임시공휴일 지정, 농축수산물 선물금액 한도 확대, 방한 관광 촉진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의 효과도 있다"며 "내수활성화 정책이 추석 시장 안정을 더욱 힘차게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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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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