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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장, 금융회사의 단기 이익 우선시하는 관행 개선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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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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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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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은 금융회사들이 단기 이익을 우선시하여 고객보다 불완전한 금융상품을 판매하거나 소비자 피해를 발생시키는 잘못된 영업 관행을 가질 때 주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내부통제의 최종 책임을 가지는 이사회가 주도적으로 나서 단기 실적 중심의 경영문화와 성과보상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12일 서울명동 은행회관에서 8개 은행지주의 이사회 의장들과 정례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지난 몇 년간 대규모 소비자 피해사례와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금융권에 대한 신뢰가 크게 저하되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이 원장의 언급한 불완전판매는 2021년 은행에서 홍콩 H지수 연계증권(ELS) 판매와 관련한 논란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내년 상반기에 은행권에서 3조원 규모의 대규모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은행들이 H지수 ELS 판매에 집중함에 따라 은행의 단기 실적과 성과보상체계 등의 문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복현 원장은 "CEO 권한의 과도한 집중으로 인한 준법의식 결여로 인해 경영진의 부당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사회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금융당국은 오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내용에는 사외이사 지원체계의 구축, CEO 선임 및 경영승계절차 개선, 이사회의 집합적인 정합성과 독립성 확보, 사외이사 평가체계 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이복현 원장은 "발표된 모범관행을 바탕으로 이사회가 과제별 개선 로드맵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은행지주와 같은 대표적인 소유-지배 분산기업의 경우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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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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