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전세사기" 사건, 피해액 400억원 초과
수원 전세사기 피해액 400억원 돌파...경기남부경찰청 수사 진행
경기남부경찰청은 수원 지역에서 발생한 수원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액이 4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임대인 일가인 정모씨 부부와 그의 아들을 상대로 제출된 사기 혐의 고소장이 모두 286건으로 집계되었으며, 피해액은 약 41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고소인들은 정씨 일가와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고소인 신분은 정씨 일가 3명과 부동산 관계자 16명 등 총 19명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정씨 부부와 아들 명의로 등록된 법인과 개인소유 건물은 확인된 것만 79개로, 이 중 77개는 수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머지 2개는 화성 지역에 위치한다. 이 중 3개는 경매예정, 2개는 압류된 상태다.
수원지역 내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공인중개사가 등기를 보여주지 않은 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공인중개사 사무실은 현재 폐업한 상태로 전해졌다.
피해 임차인들로 구성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수원대책위원회는 "피해 주택의 총 세대수는 671세대로 전체 피해액은 81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지난 4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로부터 이 사건을 이관받아 정씨 일가를 비롯한 부동산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수원 지역에서 발생한 수원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액이 4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임대인 일가인 정모씨 부부와 그의 아들을 상대로 제출된 사기 혐의 고소장이 모두 286건으로 집계되었으며, 피해액은 약 418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고소인들은 정씨 일가와 임대차 계약을 맺었으나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고소인 신분은 정씨 일가 3명과 부동산 관계자 16명 등 총 19명이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정씨 부부와 아들 명의로 등록된 법인과 개인소유 건물은 확인된 것만 79개로, 이 중 77개는 수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머지 2개는 화성 지역에 위치한다. 이 중 3개는 경매예정, 2개는 압류된 상태다.
수원지역 내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공인중개사가 등기를 보여주지 않은 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문제가 발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해당 공인중개사 사무실은 현재 폐업한 상태로 전해졌다.
피해 임차인들로 구성된 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자 수원대책위원회는 "피해 주택의 총 세대수는 671세대로 전체 피해액은 81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지난 4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로부터 이 사건을 이관받아 정씨 일가를 비롯한 부동산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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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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