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대한민국 창업정보의 모든것, 소상공인 창업뉴스


  • Banner #01
  • Banner #02
  • Banner #03
  • Banner #04
  • Banner #05

과일값 급등, 기후변화와 감산 정책의 영향

profile_image
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3-09-29 07:17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6607_0839.jpg
과일값 급등…기후변화와 생산량 감소로 인한 영향

세계 곳곳에서 과일값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과일의 공급이 불안정해졌으며, 산유국들의 감산 정책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해 생산과 유통의 가격이 상승한 것이 그 이유로 보인다. 또한, 중국을 중심으로 과일 수요가 증가한 것도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는 플로리다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인해 오렌지 생산량이 2차 대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였다. 플로리다 주는 미국 내 오렌지 공급의 90%를 맡고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2022~2023년의 플로리다 오렌지 생산량은 1585만 상자로 추산되며, 이는 지난 수확기의 38% 수준이다. 반면 2021~2022년에는 4100만 상자를 생산했었다.

이와 관련하여 뉴욕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냉동 오렌지주스 선물은 오늘 종가 기준 1만5000파운드당 349.4달러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냉동 오렌지주스 선물가는 시장에서 저품질 과일의 시세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생오렌지주스의 가격도 냉동 주스 선물가와 마찬가지로 급등하고 있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시내 소매가 기준으로 생오렌지주스의 가격은 1파운드당 3.415달러로, 5년 전과 비교하여 41.3%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렌지와 같은 귤류의 생과일 가격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2019년 8월 1파운드당 1.442달러였던 가격이 5년 후인 지난달 1파운드당 1.623달러로 12% 상승했다.

과일값의 급등은 공급 부족으로 인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고, 플로리다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인해 플로리다의 오렌지 생산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일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과일 수요가 증가한 것 또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생산량의 회복과 공급 안정화 등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과 조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과일값의 상승 현상은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으나, 생산자들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가격 안정화와 공급의 원활성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추천

0

비추천

0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보는 기사

  • 게시물이 없습니다.
광고배너2
d686b1383811fce26e2d2f87b5470a14_1724637509_3615.jpg

광고문의 : news.dcmkorea@gmail.com

Partner site

남자닷컴 | 더큰모바일 | 강원닷컴
디씨엠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