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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서울 아파트값 하락전환, 강북과 노원, 구로 자치구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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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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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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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림 없는 상승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주에 하락전환한 자치구가 늘어났다. 강북과 노원, 구로가 이번주에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강남은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권에 들어갔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부동산에 대한 기대심리가 꺾여 집값이 하락추세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와 동일한 0.05%였다. 그러나 이번주에는 강북, 노원, 구로 등 3개 자치구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강북과 노원에 이어 구로도 하락세를 보였다.

실제로 노원구 월계주공2단지의 44㎡ 전용 아파트는 이번주에 3억6000만원에 거래되었다. 이는 올해 5월 실거래가와 비교하여 4000만원 내린 가격이다. 또한, 지난 9월 실거래가와도 비교해보면 1500만원 낮아진 것이다.

노원구 중계그린의 49㎡ 전용 아파트는 올해 초에는 4억6000만원까지 떨어지다가 점차 가격이 회복되어 이번주에는 올해 최고가로 5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달 실거래가는 5억3900만원으로 100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초급매 매물도 등장했으며, 호가는 최고가보다 5900만원 내려 4억8000만원으로 결정되었다.

구로구 구로주공1차의 73㎡ 전용 아파트는 지난달 올해 최고가보다 3000만원 낮춰 7억2000만원에 거래되었다. 그러나 호가는 이전 최고가인 7억5000만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씩 낮추어 호가를 조정했다.

서울 외곽 지역에서는 집값 하락이 나타나고 있지만, 중심부에서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강남은 상승세가 멈추고 2주 연속으로 보합권에 진입했다. 또한, 도봉구도 이번주에 보합권에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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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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