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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의 핵심 키워드는 민생과 지역이다. 최근 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문별 회복 속도의 차이로 인해 경제 온기가 퍼지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이에 정부는 물가와 내수 등 경제 활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민생을 위한 조치를 필수적으로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4월 총선을 고려해 과감한 지역 정책 패키지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들은 법 개정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정부는 처음에는 체감하는 민생경제, 지속 성장 구조개혁을 경방의 주요 목표로 선언했으나, 나중에 활력있는 민생경제로 변경되었다. 이는 올해 경제 정책의 핵심 목표가 민생 챙기기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그러나 구체적인 구조개혁 대책을 담지 못한 것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무엇보다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실제로 경기 회복기에는 여전히 국민들이 직접 경기 개선을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각 부문별 회복 속도에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이에 정부는 꽃샘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물가 안정과 경기 회복세 확산 등 민생 안정에 주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정부는 올해 수출이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경제 성장률 역시 2.2%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직접 경기 개선을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며 각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경기 회복 온기를 전 국민에게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들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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