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인구 유출 심해져
경기 안산, 수도권에서 가장 인구 유출이 심한 지역으로 확인됐다. 지난 1년 동안 안산의 인구는 1만2535명 감소해, 작년 9월의 64만5952명에서 지난달에는 63만3417명으로 줄었다. 인천 남동구도 1년 전보다 1만1895명 감소한 49만6318명으로 조사됐다. 안산과 인천 남동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것이 이유로 꼽힌다. 안산은 작년에는 입주 물량이 0이였다. 올해 2100여가구가 추가됐지만, 적정 수요(3167가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 인천 남동구도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적정 수요에 비해 입주 물량이 부족했다. 그러나 다음 달에는 1100여가구를 공급할 한화포레나 인천구월이 준비 중이다.
한편,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인천 서구, 경기 화성시, 양주시 등이 있다. 인천 서구의 검단신도시는 1년 전보다 3만8402명 증가한 61만8052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동탄신도시 입주민이 많은 화성은 3만6895명 증가하여 93만7189명의 시민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옥정신도시 입주가 이뤄진 양주도 같은 기간에 2만4323명의 증가로 26만3610명의 인구를 기록했다.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아파트값이 약세를 나타내며 인구 유출입에 따른 집값 차이는 크게 보이지 않았다. 인구 유출이 많은 안산의 아파트값은 올해 6.26% 하락하여 경기 평균인 -6.30%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인천 남동구도 같은 기간에는 -4.18%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인천 평균인 -4.79%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한편,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인천 서구, 경기 화성시, 양주시 등이 있다. 인천 서구의 검단신도시는 1년 전보다 3만8402명 증가한 61만8052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동탄신도시 입주민이 많은 화성은 3만6895명 증가하여 93만7189명의 시민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옥정신도시 입주가 이뤄진 양주도 같은 기간에 2만4323명의 증가로 26만3610명의 인구를 기록했다.
수도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아파트값이 약세를 나타내며 인구 유출입에 따른 집값 차이는 크게 보이지 않았다. 인구 유출이 많은 안산의 아파트값은 올해 6.26% 하락하여 경기 평균인 -6.30%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인천 남동구도 같은 기간에는 -4.18%의 하락률을 기록하며 인천 평균인 -4.79%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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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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