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지역에서 전세사기로 고소된 부부, 92건의 고소장 접수
수원지역 빌라와 오피스텔을 가진 부부에게 전세사기로 고소장이 92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전세 사기 의심 관련 고소장은 모두 92건으로 피해액은 약 120억원에 이른다.
고소장에는 최근 수원시 일대에서 빌라와 오피스텔을 여러 채 보유한 임대인이 잠적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피해 임차인들은 잠적한 임대인 정모씨 부부와 부동산 계약 과정에 관여한 정씨 부부의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고소장에 명시했다.
이들은 정씨 부부와 1억원 상당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들 부부가 잠적하면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세사기 의혹을 받는 정씨 부부는 수도권 일대 부동산 임대 관련 법인을 여러 개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유한 건물 중 수원에만 50여채가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소유한 건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경찰은 최근 이 사건 피고소인인 임대인 정씨 부부가 해외로 도피할 상황을 대비하여 출국금지 조처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가 더 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르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최근 수원시 일대에서 빌라와 오피스텔을 여러 채 보유한 임대인이 잠적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피해 임차인들은 잠적한 임대인 정모씨 부부와 부동산 계약 과정에 관여한 정씨 부부의 아들을 사기 혐의로 처벌해 달라고 고소장에 명시했다.
이들은 정씨 부부와 1억원 상당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들 부부가 잠적하면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세사기 의혹을 받는 정씨 부부는 수도권 일대 부동산 임대 관련 법인을 여러 개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유한 건물 중 수원에만 50여채가 있을 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소유한 건물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피해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
경찰은 최근 이 사건 피고소인인 임대인 정씨 부부가 해외로 도피할 상황을 대비하여 출국금지 조처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경위를 자세히 조사하고 있으며, 피해가 더 늘지 않도록 최대한 빠르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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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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