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강보합권 움직임, 셀트리온 등 주가 급등 > 경제

개인 순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강보합권 움직임, 셀트리온 등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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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4 11:10

개인들의 순매수세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2일 오후 1시27분을 기준으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5포인트(0.12%) 상승한 2658.43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81포인트(0.37%) 하락한 2645.47로 출발하였다.

거래주체별로 보면 개인은 626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9억원, 558억원의 매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이 16% 이상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을 완료하였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분석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도 1% 이상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홀딩스, 기아 등은 각각 2%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SK하이닉스, 현대차, LG화학 등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동일한 시간 기준으로 코스닥지수도 상승하고 있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포인트(1.11%) 상승한 876.17로 거래되고 있다. 그러나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9포인트(0.06%) 하락한 866.08로 출발하였다.

외국인은 857억원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2억원, 358억원의 매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제약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리노공업도 11% 이상의 주가 상승을 보이고 있으며 엘앤에프, HLB도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알테오젠 등은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14.2원 상승한 1302.1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는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하였다.

지난달 29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다우존스 30 지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