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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상반기 수익률 14%로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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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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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회

작성일 23-07-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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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호락호락 당하지 않아…2차전지 랠리 이끈 개미, 상반기 수익은

올해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간 수익률이 14%대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에 준하는 성과를 거뒀다. 2차전지 등 특정 섹터만 강세를 나타내는 쏠림 현상이 나타났는데, 테마주 랠리를 주도했던 개미들이 커진 덩치로 시장에 지지 않았던 셈이다.

29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261만명(1634만계좌)의 올해 상반기 투자 현황 및 성과를 분석한 결과 국내 주식 평균 수익률은 14.65%로 집계됐다. 일본 닛케이 상승률을 제친 코스닥 상승률(29.29%)엔 못 미치지만 코스피 상승률(15.21%)과 비슷한 정도다. 지난달 30일 기준 저축은행 6개월 평균 예금금리(2.84%)와 비교하면 4.9배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개인 투자자는 손해만 본다는 편견과 다른 결과다. 모든 연령대에서 평균 수익률은 13%를 넘겼다. 19세 이하 투자자의 평균 수익률이 17.16%로 가장 높았고 20대(16.07%), 30대(15.09%), 40대(14.13%), 50대(14.03%), 60세 이상(13.56%) 순으로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수익률이 조금씩 낮아지는 차이만 있었다.

개인 투자자가 많이 매수한 종목은 증시 랠리를 이끈 테마주였다. 상반기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종목 과반수는 변동성이 컸던 2차전지 관련주였다. 포스코 그룹의 지주사인 POSCO의 주가는 55.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SK이노베이션(47.95%), 한화솔루션(45.85%), 엘앤에프(43.73%), LG화학(40.71%) 등의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반기 개인투자자들은 2차전지 시장의 성장을 예측하고 주식을 매수한 결과,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 개미들의 투자 열기와 앞으로의 테마주 투자 동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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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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