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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분양 물량 쏠림현상, 상반기 출시 예정 단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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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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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회

작성일 24-06-1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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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서 이번 상반기에는 10개 이상의 단지에서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단지 대부분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영향을 받아 분양가가 제한되어 있는 곳으로, 당첨되면 상당한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중에서도 GS건설이 신반포4지구 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준비한 메이플자이는 이달 말에 분양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 단지에서는 총 3307세대 중 16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6705만원으로 결정되었다.

해당 아파트의 전용면적 59㎡ 기준 분양가는 16억7000만원대로, 인근의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59㎡ 아파트의 최근 실거래가(24억~25억원)와 비교하면 시세차익으로 약 8억원 가량을 기대할 수 있는 단지로 평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신반포15차 재건축인 래미안 원펜타스, 방배6구역 재건축 래미안 원페를라, 방배5구역 재건축 디에이치 방배, 방배삼익 재건축 아크로 리츠카운티 등도 올해 분양시장에 출사표를 내놓을 예정이다.

강남권 분양시장은 최근 2~3년 동안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2021년 6월에 분양된 래미안 원베일리와 지난해 11월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 등이 전부였다. 래미안 원베일리의 경우 1순위로 3만6116명이 몰리며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잠잠했던 강남권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강남권에 분양이 시작되는 동안 부동산 가격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가장 뜨거운 지역은 강남이었다. 올해 강남권에 몰린 분양물량에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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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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