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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한 유튜버가 암 진단 보험으로 생활비를 지원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는 암 보험금으로 살아가는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가 직접 출연하여 지난 5월 갑상선암에 걸렸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갑상선에서 림프절로 전이가 된 전이암"이라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유튜버는 최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서 간헐적 단식 등을 통해 6~7kg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저녁 8시 이후로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먹는 양도 확실히 줄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른 유명 유튜버인 김계란은 "현재 유튜버가 우리 회사 소속이므로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가"라고 질문했습니다. 유튜버는 "내 아내가 육아, 집안일, 경제까지 맡고 있다. 사실, 나는 경제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김계란은 유튜버가 어떤 생활비로 활동하고 있는지 물었고, 유튜버는 "아직 모아둔 돈이 남아 있지만, 갑상선 암 보험금으로 생활비를 지원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버는 "갑상선 로또 보험이 터졌다. 사실상 로또 2등보다 더 큰 금액이다. 내 엄마가 예전에 암 보험을 가입해놓은 덕분에 그 돈으로 현재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고 말하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번 유튜버의 고백은 많은 사람들에게 갑상선암에 대한 인식과 보험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했습니다. 앞으로 유튜버의 건강과 투병 과정을 응원하며, 보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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