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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다음 달 25개 행사 예정

가수 이찬원이 다음 달에 25개 행사를 소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찬원은 최근 사고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여 청취자들과 인사했다. 그는 최근 발매한 곡 트위스트 고고로 활동 중이며, 이 곡은 여름 노래로 미리 기획했던 것을 반년 만에 다시 선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이찬원은 성수기 기간에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 그는 9월에 예정된 행사만 25개나 있다고 공개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정말 핫한 가수"라며 감탄했다. 한해도 이를 듣고 "내가 소화하는 행사의 5년 치는 된다"고 부러워했다. 이찬원은 추석 때에도 3일 내내 일해야 하며, 바쁘게 지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향에도 못 내려갈 정도로 바쁘게 행사를 소화할 것으로 전했다.

한 청취자가 이찬원의 팬임을 밝히자, 이찬원은 살갑게 "누나"라고 부르며 인사했다. 김태균이 "몇 살까지 누나라고 부를 수 있냐"고 물으면, 이찬원은 "저를 좋아해 주신다면 1938년생도 누나다"고 유머를 섞은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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