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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규제 여파로 인해 서울 노·도·강 지역 집값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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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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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6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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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가계대출 규제의 여파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노·도·강(노원·도봉·강북) 지역에서는 집값이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도 4주 연속으로 상승 폭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0.02% 상승했으며, 1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지난주에 비해 상승 폭은 줄어들었습니다. 지난달 셋째 주부터 4주 연속하여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도권은 0.04%에서 0.03%로 상승 폭이 소폭 줄었으며, 지방은 지난주와 동일한 0.02%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출금리 상승과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 자금 부담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값 상승률은 지난주와 동일한 0.05%를 기록했습니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노원구와 강북구는 2주 연속으로 -0.01%를 나타내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습니다. 도봉구는 지난주의 0.01%에서 이번주에는 보합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구로구는 지난주의 보합에서 이번주에는 -0.02%로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21주 만에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서울의 외곽지역에서는 부동산 매매시장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삼성래미안트리베라2차 아파트의 전용면적 59㎡가 8월에는 7억1000만원에 거래되었지만, 지난달에는 6억6000만원에 거래되며 5000만원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로구 고척동의 우성현대 아파트도 9월에 4층 물건이 5억8000만원에 팔렸는데, 지난달에는 9층 물건이 5억1500만원에 매매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4월부터 상승세를 이끌었던 강남구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남구 집값은 지난주에 보합을 기록하며 29주 만에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번주에도 보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고금리와 가계대출 규제로 인해 매수세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므로, 앞으로의 동향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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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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