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 자회사, 파리바게뜨 노조 활동 방해 의혹 수사로 자회사 임원들에게 구속영장 청구
SPC그룹 파리바게뜨 노조 활동 방해 의혹 수사, 자회사 임원들 구속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SPC그룹의 자회사인 PB파트너즈의 정모 전무와 정모 상무보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유도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 채용·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에는 SPC그룹의 전 부사장인 김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여 조사했다. 이전에는 지난달 12일 SPC 본사와 PB파트너즈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였으며, 지난달 30일에는 SPC 본사 서버실, 허영인 회장, 백모 전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또한 황재복 PB파트너즈 대표이사와 전·현직 임원 4명, 사업부장 6명, 중간관리자 17명을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검찰은 현재까지 약 30명 이상의 관계자를 관련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된 SPC 관계자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3부는 SPC그룹의 자회사인 PB파트너즈의 정모 전무와 정모 상무보에 대해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유도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저질렀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PB파트너즈는 파리바게뜨 제빵 기사 채용·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에는 SPC그룹의 전 부사장인 김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여 조사했다. 이전에는 지난달 12일 SPC 본사와 PB파트너즈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였으며, 지난달 30일에는 SPC 본사 서버실, 허영인 회장, 백모 전무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은 또한 황재복 PB파트너즈 대표이사와 전·현직 임원 4명, 사업부장 6명, 중간관리자 17명을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검찰은 현재까지 약 30명 이상의 관계자를 관련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된 SPC 관계자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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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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