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계열사 임원 2명,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노동조합 와해 혐의로 구속 여부 심리 예정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 결성 노동조합, SPC그룹 계열사 임원 2명 구속 여부 심리
SPC그룹 계열사인 PB파트너즈의 정무와 상무보 2명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결성한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려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한 법원은 오는 17일 구속 여부를 심리하게 된다.
1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SPC그룹의 PB파트너즈 정무와 상무보에게 대해 노동조합법상 부당노동행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에 법정에서 심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1년 2월부터 7월까지 PB파트너즈에 고용되어 파리바게뜨 매장 등에서 근무하는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정무는 같은 해 3월에 파리바게뜨 지회의 노조원 명단을 한국노총 식품노련 PB파트너즈 노조와 전국 사업부로 넘겨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PB파트너즈 등을 압수수색하였고, 부당노동행위와 증거 인멸, 은닉 정황이 발견되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성남지청은 지난해 11월에 고용노동부를 통해 PB파트너즈의 전 대표와 전현직 임원 4명, 사업부장 6명, 중간관리자 1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는 민주노총 파리바게뜨 지회가 2021년 5월 회사를 고소한 데 따라 수사가 진행된 것이다.
PB파트너즈는 고용노동부가 2017년 9월 협력업체 소속 제빵기사들의 파리바게뜨 근무를 불법파견으로 규정하고 시정을 명령한 후에 SPC그룹이 설립한 자회사로 알려져 있다.
SPC그룹 계열사인 PB파트너즈의 정무와 상무보 2명이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이 결성한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려 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한 법원은 오는 17일 구속 여부를 심리하게 된다.
15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SPC그룹의 PB파트너즈 정무와 상무보에게 대해 노동조합법상 부당노동행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에 법정에서 심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2021년 2월부터 7월까지 PB파트너즈에 고용되어 파리바게뜨 매장 등에서 근무하는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 지회 조합원들을 상대로 노조 탈퇴를 종용하거나 인사 불이익을 주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정무는 같은 해 3월에 파리바게뜨 지회의 노조원 명단을 한국노총 식품노련 PB파트너즈 노조와 전국 사업부로 넘겨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PB파트너즈 등을 압수수색하였고, 부당노동행위와 증거 인멸, 은닉 정황이 발견되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성남지청은 지난해 11월에 고용노동부를 통해 PB파트너즈의 전 대표와 전현직 임원 4명, 사업부장 6명, 중간관리자 1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는 민주노총 파리바게뜨 지회가 2021년 5월 회사를 고소한 데 따라 수사가 진행된 것이다.
PB파트너즈는 고용노동부가 2017년 9월 협력업체 소속 제빵기사들의 파리바게뜨 근무를 불법파견으로 규정하고 시정을 명령한 후에 SPC그룹이 설립한 자회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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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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