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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플러스에셋, 높은 안정성과 추가 성장성 보유

SK증권은 에이플러스에셋에 대해 높은 안정성과 추가 성장성을 보유한 우량 법인보험대리점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직영조직 중심 GA로 내부 통제에 강점이 있으며, 유지율과 불완전판매 등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생명보험 비중이 높은 특성으로 인해 양호한 유지율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안정적인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K증권의 설용진 연구원은 "최근 신계약 경쟁에 따라 매출 관련 수수료가 증가하였으며, 이는 향후 2년 동안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의 매출 성장률은 전년 대비 약 15%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장기적으로 보면 에이플러스에셋은 토탈 라이프 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험 판매 외에도 상조, 헬스케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나노엔텍의 지분 인수도 관련 전략적 방향성에 따른 결정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설 연구원은 "설계사 1인당 보험판매수입수수료는 지난해 기준 5169만원으로 효율성이 높은 편이지만, 설계사 수가 4450명에 불과하다"며 "기존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양적인 측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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