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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과 CEO의 대화자리 전지적 CEO 시점 개최

SK이노베이션은 이달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의 고민을 나누고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렸으며, 신입사원들과 최고경영자(CEO)가 함께하는 전지적 CEO 시점이라는 행사였다.

이 자리는 SK이노베이션 계열 신입사원 입문 교육의 일환으로, 신입사원들의 고민과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CEO와의 소통을 통해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으며, SK이노베이션의 비전을 담은 광고영상을 만들고 CEO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향후 커리어 계획과 주유소의 미래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조언을 해주었다. 그는 미래 에너지를 만들어가는 주역은 바로 신입사원들이라며, 신입사원들이 미래 주유소에서 석유에서 전기를 제공하는 곳으로 발전하여 세상을 움직이는 원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미래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안 해본 일도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부회장은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불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조언을 해주었다. 그는 미래에 대한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과 재무에 대한 기초체력을 갖추고 어떤 일이든 깊이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향후 자신이 어떤 선택을 하든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SK이노베이션은 신입사원의 회사 적응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입사원 입사 후 2년까지를 집중 지원 기간으로 하여 신입사원들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지적 CEO 시점 행사도 그 중 하나로, 신입사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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