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아시아 최초 탄소배출권 시장 연합체 구축
SK그룹이 아시아 최초로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VCM) 확대를 위한 연합체를 구축한다. SK그룹은 최근 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기술 기반의 사전 거래 탄소배출권 시장(EPCM) 연합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 신한투자증권, PwC컨설팅,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하트리 파트너스, 비브리오,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EPCM은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발행될 탄소배출권을 사전 거래(크레딧)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서는 주로 조림·산림보존 사업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탄소감축 사업 활동을 수행한 후 감축 실적을 인증받고 탄소 상쇄 배출권을 발행해왔다. 하지만 EPCM은 탄소 감축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탄소배출권(크레딧)을 발행하면, 탄소를 배출한 수요기업이 이를 사전에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공급자인 탄소 저감 기술 보유기업은 사전 자금 확보가 가능하고, 수요자인 탄소 배출 기업은 사전에 구매한 크레딧으로 배출한 탄소를 상쇄하고 매매차익을 누릴 수도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 참여자들은 COP28을 통해 내년 크래딧 최초 발행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추가 모집해 내년도 당사국총회에서 정식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수소생산,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포집 및 저장 등 12개 유망 탄소저감 기술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인증 방법론을 개발하고 EPCM의 발행과 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다.
SK그룹은 환경문제에 대한 경영의식을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배출권 시장을 통해 기술과 자금을 융합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여 새로운 경제 생태계 창출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SK㈜, SK E&S, 에코시큐리티, 신한투자증권, PwC컨설팅, 대한상의 탄소감축인증센터,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하트리 파트너스, 비브리오, 서울대 기후테크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EPCM은 탄소 감축 기술을 활용해 발행될 탄소배출권을 사전 거래(크레딧)하는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에서는 주로 조림·산림보존 사업 등 자연을 기반으로 한 탄소감축 사업 활동을 수행한 후 감축 실적을 인증받고 탄소 상쇄 배출권을 발행해왔다. 하지만 EPCM은 탄소 감축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탄소배출권(크레딧)을 발행하면, 탄소를 배출한 수요기업이 이를 사전에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공급자인 탄소 저감 기술 보유기업은 사전 자금 확보가 가능하고, 수요자인 탄소 배출 기업은 사전에 구매한 크레딧으로 배출한 탄소를 상쇄하고 매매차익을 누릴 수도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 참여자들은 COP28을 통해 내년 크래딧 최초 발행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추가 모집해 내년도 당사국총회에서 정식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수소생산, 플라스틱 재활용, 탄소포집 및 저장 등 12개 유망 탄소저감 기술을 대상으로 탄소감축 인증 방법론을 개발하고 EPCM의 발행과 거래를 확대할 계획이다.
SK그룹은 환경문제에 대한 경영의식을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배출권 시장을 통해 기술과 자금을 융합한 협력 구조를 구축하여 새로운 경제 생태계 창출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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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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