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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올해 4분기 분기 최대 매출 전망

NH투자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4분기에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메카코리아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상승한 1209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257% 상승한 13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할 것을 의미한다.

한국법인의 경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669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은 동기간 164% 상승한 50억원으로 예상되었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인 정지윤은 "글로벌 브랜드의 아시아 사업 확장으로 생산 품목이 증가하고, 국내 인디 브랜드의 북미, 한국, 일본 등 유통 채널 확대로 인해 관련 생산 물량 낙수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고마진 제품 믹스 개선과 잉글우드랩 코리아 법인과의 시너지 발현으로 전 분기 대비 이익률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잉글우드랩의 미국 법인은 매출액이 32% 증가한 540억원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11% 상승한 84억원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4% 증가한 152억원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하여 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정연구원은 "잉글우드랩 코리아는 미국 로컬 브랜드의 저가 스킨케어 대량 주문으로 가동률이 70% 수준으로 상승하면서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될 것"이라며 "중국 법인도 기초(머드팩) 카테고리 중심으로 가동률이 상승하여 4분기 수익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4분기에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은 실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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