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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전문 카페 카페마마스, 연말 매각으로 사모펀드 관심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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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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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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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전문 카페 카페마마스가 연말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매물로 등장했다. 카페마마스는 슬로우푸드 브런치로 유명하며, 이번 매각을 통해 음식료 사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체들과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의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페마마스를 운영하는 마마스푸드는 최근에 삼정KPMG를 매각 주관사로 선택하고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현재는 잠재적인 원매자들과 접촉 중에 있다.

마마스푸드는 2018년에도 한 번 매각을 시도한 적이 있다. 당시 주혜윤 대표는 카페마마스를 전문 식음료 회사로 육성하기 위해 경영권을 내놓았다. 그러나 인수 후보들과의 협상에서 가격 차이를 좁히지 못해 매각이 중단되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계 전반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최근 경기활동 재개로 인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마마스푸드가 다시 매물로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카페마마스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브런치 카페를 도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2002년, 당시 26세였던 주 대표가 서울 서소문에 작은 카페를 오픈한 것이 시작이었다. 카페마마스는 건강식 슬로우푸드를 판매하여 인근 20~30대 여성 직장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당시에는 햄버거, 핫도그 등 패스트푸드 입맛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도 낯선 브런치 메뉴를 제공하였다. 파니니, 리코타치즈 등 남유럽식 식재료를 활용하여 고급스러운 브런치를 선보였다. 이후 2008년에는 서울 여의도 인근에 2호점을 오픈하며 사업을 확장하였고, 여의도 직장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에는 서울 무교동에 3호점을 오픈하며 마마스푸드로 법인화되었다.

현재 마마스푸드는 2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싱싱한 재료와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매각을 통해 카페마마스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사모펀드나 음식업체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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