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2분기 영업이익 20% 이상 급감…주주환원 계획 발표
KT&G, 2분기 영업이익 20% 이상 급감…"담뱃잎 가격 상승과 부동산 분양 수익 감소 주요 원인"
KT&G는 2분기에 영업이익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담배 원가 부담이 커지고 부동산 분양수익이 감소한 영향이 가장 크다. 이에 따라 회사는 중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KT&G는 3일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는 1조 3360억 원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242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5.7%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악화된 것은 담배의 원재료인 담뱃잎 가격 상승과 부동산 개발사업 수익이 감소한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KT&G는 신성장동력인 전자담배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궐련형 전자담배인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사업부는 전년과 비교해 43.5% 증가한 36억300만 개비의 스틱 매출 수량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는 26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건기식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31.4% 증가한 669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KT&G는 2021년에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약 3000억 원(347만주) 규모의 자사주식을 향후 3개월 이내에 취득하고 매입 완료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이루어지는 자사주 소각 결정으로, KT&G의 발행주식수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KT&G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간배당은 지금까지 연말 배당만 이루어져 왔으며, 이번 결정은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이익을 돌려주기 위한 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KT&G는 2분기에 영업이익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담배 원가 부담이 커지고 부동산 분양수익이 감소한 영향이 가장 크다. 이에 따라 회사는 중간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
KT&G는 3일 기업설명회에서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기에는 1조 3360억 원의 연결 기준 매출액과 242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5.7% 줄어들었으며 영업이익은 25.9% 감소한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악화된 것은 담배의 원재료인 담뱃잎 가격 상승과 부동산 개발사업 수익이 감소한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KT&G는 신성장동력인 전자담배와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궐련형 전자담배인 NGP(Next Generation Products) 사업부는 전년과 비교해 43.5% 증가한 36억300만 개비의 스틱 매출 수량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는 26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건기식 매출은 전년과 비교해 31.4% 증가한 669억 원을 달성했다.
한편, KT&G는 2021년에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에 따라 약 3000억 원(347만주) 규모의 자사주식을 향후 3개월 이내에 취득하고 매입 완료 즉시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9년 이후 14년 만에 이루어지는 자사주 소각 결정으로, KT&G의 발행주식수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한, KT&G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간배당은 지금까지 연말 배당만 이루어져 왔으며, 이번 결정은 주주들에게 추가적인 이익을 돌려주기 위한 조치로 이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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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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