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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더(DGB생명 김성한 대표) : ESG 경영방식에 적극 대응하는 DGB생명의 변화

최근 ESG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경영방식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익 창출에서 벗어나 이제는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업계도 이 예외는 아니며, 이에 대응하여 주목받고 있는 강소 보험사인 DGB생명의 김성한 대표를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DGB생명은 지난 1988년에 부산생명으로 출발하여, 2015년에 DGB로 편입되어 현재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중소형 생명보험회사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생명보험사가 21개, 손해보험사가 14개가 있지만 IMF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출발했던 9개의 지방생보사 중에서는 DGB생명만이 남아있는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DGB생명은 올해 상반기에 순이익 401억 원을 달성하여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이룬 것에는 다양한 노력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도입된 새로운 회계 제도인 IFRS17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에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상품들에 집중하여 판매하였으며, 우량 GA들과의 많은 제휴를 통해 영업을 확대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많은 개선점을 이루어냈습니다.

또한 DGB생명은 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사람 중심의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경영 철학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DGB생명은 강소 보험사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여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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