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취업자 33만명 증가…취업자 수 증가폭 3개월 연속 둔화
6월 취업자가 전년동월 대비 33만명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다. 하지만 취업자 수 증가폭은 3개월 연속 둔화되는 등 변동폭이 축소되고 있다. 특히 건설업과 운수창고업의 고용 부진이 이어졌고, 제조업도 수출 부진 등으로 인해 반년째 취업자 수가 줄어드는 추세이다. 고용 호황으로 인한 기저효과도 취업자 수 증가폭을 제한한 요인 중 하나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1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취업자 수 증가폭은 5월(93만 5,000명)부터 2월(31만 2,000명)까지 둔화되었다가 3월(46만 9,000명)에 반등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전년동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하였으며,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9%로 전년동월 대비 0.8%p 상승하였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등 고령층이 취업자 수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60세 이상(34만 3,000명), 50대(7만 1,000명), 30대(7만명)에서는 취업자 수가 늘어났고, 40대(-3만 4,000명), 20대(-10만 3,000명) 등에서는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의 취업자 수는 11만 7,000명 감소하여 고용률은 0.4%p 하락한 47.0%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 6,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11만 6,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9만 8,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6만 2,000명), 운수창고업(-3만 9,000명), 부동산업(-3만 2,000명) 등에서는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만명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 증가폭의 둔화와 청년층 고용 어려움에 대한 문제는 여전하다. 정부는 대학 취업률 향상 및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81만 2,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취업자 수 증가폭은 5월(93만 5,000명)부터 2월(31만 2,000명)까지 둔화되었다가 3월(46만 9,000명)에 반등한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폭이 줄어드는 추세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5%로 전년동월 대비 0.6%포인트 상승하였으며,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9%로 전년동월 대비 0.8%p 상승하였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 등 고령층이 취업자 수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60세 이상(34만 3,000명), 50대(7만 1,000명), 30대(7만명)에서는 취업자 수가 늘어났고, 40대(-3만 4,000명), 20대(-10만 3,000명) 등에서는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특히 청년층(15~29세)의 취업자 수는 11만 7,000명 감소하여 고용률은 0.4%p 하락한 47.0%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2만 6,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11만 6,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9만 8,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6만 2,000명), 운수창고업(-3만 9,000명), 부동산업(-3만 2,000명) 등에서는 줄었다. 제조업 취업자 수는 -1만명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 증가폭의 둔화와 청년층 고용 어려움에 대한 문제는 여전하다. 정부는 대학 취업률 향상 및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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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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