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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서울청년주간 - 서울 청년을 위한 일주일

서울시는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청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2023년 서울청년주간 - 서울 청년을 위한 일주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광장에서는 시를 비롯해 정부, 민간기업, 단체 등이 참여하여 54개의 시 청년정책과 일자리, 마음건강, 영테크 등 10여 개의 대표사업을 체험해보는 청년정책 체험박람회가 열린다.

이 박람회에는 총 22개 부스가 설치되며, 각 부스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청년행복프로젝트 정책을 찾을 수 있고,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이력서 사진 촬영, 서울 영테크 재무상담,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정책정보와 경품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영테크 4종 특강, 엘리트 세습 저자 대니얼 마코비츠와 함께하는 온라인 포럼 웨비나, 서울연구원이 진행하는 청년정책 콘퍼런스, 하이브, 스타벅스,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에 재직 중인 멘토와 함께하는 재능기부 취업 박람회의 일일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김철희 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서울 청년정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청년 목소리를 들어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이번 행사가 청년들이 정책을 체험하고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서울청년주간은 청년들이 다양한 청년정책을 체험하고, 그들의 미래에 대한 관심과 준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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