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민생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을 지적하고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하는데 노력한 윤창현 의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의 2023년 국정감사에서 주목받았다. 이번 국감에서는 가계부채, 공매도, 불공정 거래인 갑질, 금융권 내부통제 등이 주요한 토론의 중심이 되었다.이러한 논의의 중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국감에서 한 번의 파행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민생 문제에 초점을 맞춘 정책 질의에서 다수의 의원들이 눈에 띄었다.

국민의힘 소속인 윤창현 의원은 민생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들을 깊이 있는 지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하면서 이를 이슈화까지 이어갔다. 윤 의원은 금융위원회 국감에서 애플코리아 영업 총괄사장인 마크 리를 증인으로 불러와 국내 출시 예정인 아이폰 15에 대해 할인율이 헝가리, 스위스, 영국 등에서 적용되는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제로(0)인 이유를 짚어봤다. 현대카드의 김덕환 대표도 함께 증인으로 불러와 현대카드가 중국의 5배인 0.15%라는 비교적 높은 수수료를 내며 애플과 애플페이 계약을 체결한 점을 지적했다.

또한, 윤 의원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소비자 보호 수준에서 규제 수준을 좀 차등화해야 하는 게 아닌가요?"라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수수료는 현대카드와 애플 사이의 이슈"라면서도 "다른 필요한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윤 의원은 민생 문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질문과 지적을 제시하면서 국민 이슈화에 기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천

0

비추천

0